밤무대_브라이언/★밤브 여행 스또리

일본 하라주쿠 Apr 2012

밤무대_브라이언 2012. 4. 14. 01:30

하라주쿠 [ Harajuku ]

 

도쿄의 패션 1번지로 꼽히는 젊은이의 거리다. 일본 20대 패션과 유행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다소 인공적이고 사치스러운 면이 있지만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독특한 패션과 파리를 연상케 하는 노천카페나 부티크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차가 통제되는 주말이면 많은 젊은이가 모여 각종 연주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서울의 대학로와 흡사한 모습이다.

 

어제의 빡센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아침 일찍(?) 9시쯤 길을 나섭니다.

오늘은 하라주쿠와 시부야를 보고 저녁때 신주쿠 한인타운에서 친구를 만나는 일정임돠.

비가 오네요....여행하기엔 그닥 ㅠㅠ

 

바로 숙소 옆에 지하철 역을 와서 첨 타네요 ㅎㅎ

히가시 신주쿠역이네요

비가 와서 걸어가기 그래서 타고 갑니다.

푸쿠토신 라인입니다.

플랫폼이 특이하게 생겼어요

사람도 별로 없고 새로 생긴 라인 같았어요

잘 봐야죠 내릴곳을

 

하라주쿠 역에 내려서 바로

도코 플라자

타케시타 스트리트

 

 

 

콘도마니아 ㅎㅎ

관심을 보이는 ㅎㅎ

 

내 애매와 같은 MB C클라스

근대 저거가 해치백도 있었나 ㅎㅎ 특이해서

 

 

기념품 가게

외국인 특히 백인들이 많았습니다.

 

하라주쿠 캣 스트리트 Cat Street

할리우드 로드보다 서민적이고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골동품 거리다. 100여m의 좁은 골목길에 노점상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어 온갖 잡동사니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 공산당 배지, 이소룡 포스터, 붓과 벼루, 찻잔, 민예품, 중국풍 액세서리 등 빈티지한 소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 듯. 가격이 저렴해 더욱 매력적이다

 

 

일본에 왔으면 이건 먹어야겠죠

켓스트리트의 유명한 타코야키

다코야키 ㅎㅎㅎ

420엔부터 시작

다코야키 ㅎㅎ

일본에서 먹으니 더 맛있어 보이네요

은근히 비오는 날에 제격 ㅎ

 

 

트루 청바지 마니아ㄹ인데 지나칠수 없었네요

근대 역시 싸지는 않습니다.

 

 

 

신기하게 계속 돌리면서 캔디를 만듭니다.

맛도 볼수 있어요 ㅎㅎ

정말 안이 꽉찬 캔디 느낌...

 

키디 랜드

애들들은 무쟈게 좋아하겠네 ㅎㅎ

여기를 마지막으로 시부야쪽으로 걸어갑니다.

비가 와서 조금 그렇지만 ㅎㅎ

시부야에서 회전초밥집이 있다고 하길래

설레는 마음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