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비자원은 국외 어학연수 관련, 계약 당시 설명과 달라 불만 신고한 사례중 캐나다에서 발생한 불만민원이 24건이라고 밝혔다.
9일 한국소비자원이 2008~2011년 어학연수와 관련한 201건의 피해를 분석해보니 필리핀 어학연수 상품에 관한 불만이 69건(34.3%)으로 최다였다. 미국(30건 14.9%), 호주(26건 12.9%), 캐나다(24건 11.9%) 상품과 관련한 피해도 컸다.
주된 피해는 `어학연수 내용 관련 불만'이 123건(61.2%)으로 가장 많았고 `소비자 취소 요구 시 계약 해제ㆍ해지 지연'(71건, 35.3%), `천재지변'(5건, 2.5%) 순이었다.
최근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중고생의 어학연수와 대학생들의 스펙쌓기 차원의 어학연수가 늘어나면서 세계 각지의 영어권 국가에서 발생한 소비자 피해 발생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소비자원은 밝히고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어학연수를 위해 공항을 이용한 초등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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