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6일
라스베가스 여행 이틀째
Hash House a go go
에서 아침을 먹을 계획
7시가 넘으면 칼 같이 태리가 일어난다
늦잠은 없다 ㅠ
SDX 기다림
근대 오지 않아서 표지판을 보니 9시부터 다님 ㅠ
그래서 걸어서 이동중에 SDX지나감 ㅠ
뭔가 꼬이는 듯 함
다운타운에 있는 Hash House a go go 가려다가 일정을 바꿔서
LINQ에 있는 곳으로
하늘은 맑은데 바람 많고 춥다 ㅠ
아무 호텔이나 일단 안으로 피신
태리는 그냥 좋단다 ㅠ
우여곡절 끝에 찾은 Hash House a go go at LINQ
앗~~우린 베네딕트 시켰는데...
와플로 잘못 시켰나 싶었는데
서버가 오더니 잘못 나갔다며...우리 오더 어떻게 하냐고 하길래
그냥 달라고 했다...미안해서 그리고 나이스해 보이려고
근대 근대 ㅠ
프라이드 치킨 와플
우리가 주문한 것 2개에 잘못 나온 것 하나까지
너무 많다...
6명이서는 먹어야 될듯
그래도 일단 먹어보자 ㅎㅎ
거의 먹지도 못하도 다 싸왔다
2명이서 간다면 하나만 시키면 될듯
절대 남자 둘이서도 2개 다 먹긴 힘들듯
주의 바람
베네치안 호텔
이태리 나폴리에 온 듯해서 좋음
다시 숙소로 와서 좀 쉬고
영은이도 한판 땡겨주시고
아이들 데리고서는 카지노 통행만 가능하지
슬롯이나 카드게임은 절대 금지
이제 모노레일로 이동이라 편하다
MGM 금 사자상
Luxor 호텔도 구경하고
Excalibur 호텔 해산물 부페
1인당 30달러 정도인듯
금요일 토요일 저녁만
대게 다리가 무제한이긴 한데....먹기가 짜증남 ㅠ
역시 엄마는 위대해~~
꿋꿋히 태리는 먼저 먹이는 영은이
오늘 한숨도 못자더니
먹다가 골아 떨어짐 ㅠ
영은이는 태리 때문에 지쳐서 많이 먹지도 못하고
거의 최강으로 땡깡을 부린 태리
그래도 엄마 아빠는 태리를 사랑한단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