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7일
라스베가스 여행 삼일째
날씨가 아침 0도 정도 낮에는 5~10도정도고 바람이 많이 부네요 ㅠ
점점 바람이 줄어들긴 하지만
역시 사막의 날씨를 만끽하네요
일찍 먼저 일어나서 간단하게 짐에서 근육운동하고 밖에서 조깅하고 커피 사들고
숙소에서 쉬다가 오전 11시 태리가 좋아할 돌고래 쇼 보러 갑니다
Secret Garden at Mirage Hotel
10시쯤 오늘은 조금 늦게 일정 시작합니다.
Westgate Hotel은 스트립은 아닌데 가성비는 좋지요
monorail도 다녀서 호텔에서 3분이내의 거리에서 탈수 있습니다.
여유가 있어야지 라스베가스는 렌트카로 이동을 하던 대중교통이던
바로 앞에서 내리기가 쉽지 않으니 여유가 있게 출발해야 합니다.
부랴부랴 도착
secret garden and dolphin habitat at the mirage
우리가 더 신남
영은이와 나도 처음이라 ㅎ
태리의 집중력
아이들은 다 똑같은 듯
동물은 무조건 좋아함 ㅎ
내 사랑들
기대했던 앉아서 보는 것이 아니라
뭔가 좀 자유롭게 보는 듯
그래도 신기하다
돌고래 그림 그리는 것도 가능
물속에서 돌고래 지느러미 잡고 수영도 가능함
물론 추가 비용을 내고 예약해야겠지요 ㅎ
옆에 백호 있고
호랑이
돌고래 다시 보고
Gift Shop에서
한국분이 영문 이름으로 그림 그려주는 것 있었다 Terry로 했는데 3글자로 해주심
그리고 태리 목욕 용품 돌고래도 사고 ㅎ
기념이니까
우린 역시 한국인 ㅎ
숙소에서 그나마 가까운
걸어서 10분 넘게 가지만
우릴 말릴 순 없었다
이조곰탕에서
살코기 곰탕 과 칼국수
칼국수는 그냥 그냥..
살코기 곰탕은 강추 ㅎ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곰탕 종류하고 선지해장국이 메인입니다
바로 뉴욕뉴욕 옆에 있는
Shack Shack Burger로
인앤아웃은 다음기회로 돌렸고
동부의 유명 버거가 서부쪽 라스베가스에 생겼다고 하여 저녁으로
긴 줄은 예상했고
가격에 비해 양이 작아서 놀랬고
맛은 그냥 평범해서 그닥
느낌은 맥도날드나 버거킹보다 조금 더 나은...
가격대비해서는 아닌듯
그냥 이름 값인듯
차라리 five guys가 나은듯
다음엔 꼭 In and Out 과도 비교를 해야겠음
뉴욕에 와 있는 듯한
뉴욕뉴욕에 있는 유명한 갤러거 스테이크..숙성중인 고기들
스테이크를 먹고 연인끼리 분위기 좋은 곳을 원하면 여기인듯
뉴욕뉴욕 호텔 지나다가
나만 잘 나왔네 ㅎ
얼굴에 피곤이 가득 ㅎ
그래도 벨라지오 분수쑈는 봐야지요
풍선을 너무 좋아하는 태리
3일째 라스베가스가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