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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슬러-블랙콤 북미주 스키 리조트

밤무대_브라이언 2012. 10. 20. 01:52

2만명 참여한 스키매거진 설문 결과

 

위슬러-블랙콤 스키장이 북미주에서 가장 좋은 스키 리조트로 선정됐다.

스키계에 영향력 있는 잡지 스키 매거진은 26년째 독자설문을 통해 매년 북미주 60대 스키리조트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설문에는 2만명이 참여했다.

스키 매거진은 위슬러-블랙콤 선정 배경을 북미주에서 가장 큰 스키리조트로 어떤 스키어이든지 적당한 스키 코스를 찾아서 탈 수 있으며, 다양한 선택도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브라운리(Brownlie) 위슬러-블랙콤 리조트 대표는 “스키 리조트 중 1위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안정적인 강설량과 규모, 다양한 코스와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세부 평가 항목 중 위슬러-블랙콤은 지형의 다양성에서 1위, 서비스와 숙박·유락시설, 디지털화 사업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코스 난이도, 리프트, 식당, 경치, 이용자 만족도 평가 항목에서 각각 5위 안에 들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북미주 1위 스키리조트 위슬러-블랙콤...위슬러-블랙콤은 도심에서 가까우면서 다양한 코스와 연중 내내 다양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은 올해 5월 모습. 사진제공=위슬러-블랙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