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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un]멕시코 칸쿤1/2017년 11월 10일/밴쿠버 공항출발/멕시코 칸쿤 공항 도착/공항 셔틀/canada transfer/호텔존/ Royal Solaris

밤무대_브라이언 2017. 11. 24. 06:27

2017년 11월 10일 금요일

드디어 칸쿤으로

8월부터 검색하다가

9월에 예약을 완료한 멕시코 칸쿤을 가는 날이 다가 왔습니다.


가는 비행기와 시간이 길지만

태리 영은 나

모두 몸 컨디션은 좋지 않지만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태리는 감기가 거의 나아진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고

난 감기는 나은것 같은데

코막힘이 떨어지지 않으니 ㅠ

영은이는 피곤했는지 입술 물집이 완전 ㅠㅠ




밴쿠버 공항에서 출발합니다.

2시간 30분전 도착했는데

아침에 미국 갈때 보다 사람이 훨씬 없네요

미국 이민국 심사도 30분도 안걸려서 끝나서 여유가 있네요


칸쿤을 처음 가려고 하니 기대됩니다. ㅎ

다들 칸쿤칸쿤 하던데요 ㅎ




태리 스타벅스에서 먹을 빵 사서 돌아가는 중



보딩 기다리는데

30분 딜레이 된다는 방송 ㅠㅠ

괜찮습니다.

여행은 즐거우니까요 ㅎㅎ

코막힘이 없었으면 좋았을 것을. 




30분 더 기다려서 United 탑승 완료

태리가 3살이 되서 비행기 비용은 지불을 하지만

자리가 배정되니 우리 가족 3이서 편하게 앉아서 갈수 있어서 좋네요



저희 가족 짐입니다.

저것들에 +제 백팩.

모두 carry on으로 해서 가지고 탔습니다.


칸쿤에 도착 새벽 5시 50분이 도착예정이었는데

더 빨리 도착했네요

멕시코 칸쿤 입국 심사는 하긴 하는데 없는것과 마찬가지네요

비행기에서 주는 입국 심사서 작성만 잘하면 그냥 통과네요



칸쿤 공항에 내려서

약간은 시골 터미널 같은 느낌

에어컨이 되니 아직은 날씨를 실감 못하겠네요




드디어 칸쿤의 밖 공기를 처음으로 마십니다.

새벽 6시

2002년에 캐나다 오고나서 처음으로 맛보는 습한 느낌 ㅎ

나쁘진 않지만 바로 등에 땀이 ㅠ

Canada Transfer로 공항픽업 예약했는데

아마 조금 늦게 오는 듯 싶네요

5분 기다렸더니 만났습니다.

Canada Transfer 검색해서 찾았는데 저렴하고 Shared Shuttle도 아니고

저희 가족만 타고 가는 것이니 더 좋습니다.

가격도 왕복에 63달러..캐나다 달러입니다.

비용지불도 불안했지만 예약은 사이트로 하고 비용은 공항에서 지불 선택해서

호텔에 도착해서 운전기사 아저씨께 63달러 드리고 팁으로 5불 드렸습니다.

차가운 물수건과 물한병씩 주고 에어컨 빵빵틀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Canada Transfer 강추합니다.


저도 많이 찾아봤던 칸쿤 공항 셔틀.

캐나다 트랜스퍼는 추천해드립니다.

https://www.canadatransfers.com/

가보셔요




가는 길에 한컷

제주도 느낌이랄까 ㅎ

새벽에 도착해서 뭐가 뭔지 멍하지만 ㅎㅎ

피곤도 하지만 기분좋게 호텔로 출발


체크인은 오늘 오후인데 일찍 가도 팔찌 채워주고

짐은 맡기고 식사와 수영장등 이용이 모두 가능하다는 말에 바로 호텔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