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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라스베가스/2018년6월16일/벨링햄BLI공항출발/라스베가스LAS공항도착/WAX/Excalibur/스트립/이조곰탕/M&M

밤무대_브라이언 2018. 7. 4. 06:07

2018년 6월 16일 토요일

Allegiant항공으로 벨링행 공항 출발

아침 8시 비행기라 혹시 국경에서 문제가 있을 수도 있기에

4시에 일어나서 4시30분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맥에서 커피와 크루와상을 픽업해서 

벨링햄 공항에 차를 세워두고 

태리가 잠을 자고 있어서 간단한 아침 먹습니다.

국경에서 10분정도 대기후에 그대로 통과해서

BLI공항 주차장에 6시쯤 도착했습니다.

미리 mobile 로 Check in을 했기에

자리도 정해진 상태고 짐하나만 붙이면 되니까

천천히 공항으로 갑니다.

4박5일 여행이라 5일치 주차요금 50달러입니다.(하루당 10달러)



Allegiant 

BLI에서 LAS가는데 밴쿠버 공항보다 더 괜찮은 느낌.

우리집이 써리라 그런것도 있겠지요

물론 가격도 무시 못하지요 ㅎ



우리나라 저가 항공과 같은 비행기인듯

3 3 좌석

물도 무료로 안줍니다.

TV는 당연히 없지요

2시간 반이면 가니까요 



LAS공항

역시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맞이하는 건 슬롯머쉰이죠 ㅎ



어제 자기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Check IN 함

24시간 전에 해도 되니 출발전에 밤에 했고

Excalibur Hotel

엑스칼리버 호텔

여기 부페만 이용했지 자는 것은 처음이네요 ㅎ

어쨌든

11시에 공항에서 와이파이 잡자마자

방이 배정되었습니다 ㅎ

12시에 체크인해도 추가비용은 없는 거지요 ㅎ

바로 방으로 고고



In N Out

미국 서부에 오면 먹어줘야지요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제껀 더블치즈버거, 치즈버거2개와 프라이는 애니몰스타일로 ㅎ

매번 조금 짜다고 느꼈는데. 이번에는 괜찮네요 ㅎ

16달러정도 나온듯 ㅎ

역시 저렴하네요

고기 패티가 조금 덜 익혀서 나오니까. 혹시 주의 하실분들은 잘 보시고 드셔요


이제 도로 공사가 다 끝나서 엑스칼리버에서 In N Out까지 걸어 갈수도 있답니다.

15분은 걸어야 할듯 ㅎ



패티 중간이 잘 익지 않아서

태리도 가운데를 빼고 주변만 먹게 했지요 ㅎ

햄버거는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아주 잘 먹는 태리 ㅎ



아빠와 누가빨리 먹나 대결 ㅎ



점심 햄버거로 후딱 먹고

숙소로 돌아와 잠시 쉬다가

교통패스가 오늘 7시까지라

WAX타고 아울렛 놀쓰로 쇼핑부터 하러 갑니다.

WAX는 엑스칼리버에서 15분정도면 가는데

1시간에 한대이니 놓치면 그냥 SDX타고 스트립으로 아울렛가세요



이젠 라스베가스에서 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 된 단골집 ㅎ

이조곰탕

저녁을 고민하다가 버스패스도 있고 해

스트립과 사하라 만나는데서 걸어가면 15분정도

버스타면 5분도 안걸립니다

이조곰탕에서 살코기 해장국과 살코기 곰탕을 먹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습니다.

역시 우린 한국 사람이예요

한국 음식을 먹으니. 뭔가 풀리는 느낌

밥하나 추가 팁 포함 27달러정도 나옴



숙소로 돌아가 씻고

피곤해도 첫날인데 그냥자긴 그래서

태리가 잔뜩 기대하고 있는 M&M샾에 9시쯤 갔다 왔습니다.

저녁때는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첫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베가스에 잘 도착해서 

운좋게 버스패스도 생기고 웬지 기분좋은 첫날의 라스베가스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