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8일 월요일
평소처럼 아침 6시가 조금 넘어서 눈이 떠집니다 ㅎ
운동을 할까 하다가
이번주 일요일 하프마라톤 나가야하니 운동은 쉬고
아침에 포커를 간만에 하러 호텔 카지노로 갑니다.
아침일찍 가니 난 상쾌한데
여기 사람들은 밤을 샌느낌이네요 ㅎ
멀쩡한 정신으로
쉽게 여행경비를 벌었습니다. ㅎ
돈 보더니
메가컴퍼니를 사달라고 하는 태리 ㅎ
귀요미
간단하게 과일하고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고
태리는 포춘쿠키와 초콜릿 과일먹고
수영장을 먼저 갑니다.
놀기전에 사진 몇장찍어야겠지요 ㅎ
10시에도 30도 넘는 강한 햇빝
태리에게 수영 강습(?) 하고 ㅎ
날씨는 더워도 물에서 나오면 춥네요 ㅎ
그래서 Hot Tub에서 ㅎ
수영장에서 놀고
바로 아점 먹습니다.
엑스칼리버 호텔Breakfast Buffet로
1인당 20달러
중간에 메뉴가 바뀌는 타임이었습니다.
숙소 호텔이니 수영복 차림에
겉옷 걸치고 먹으러 가기에 편하니
가격이나 맛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무난합니다.
플라밍고 호텔에 플라밍고와 비단잉어 보러 왔습니다 ㅎ
아이들한테는 동물이지요 ㅎ
황금 비단잉어도 보고
더워서 그런지 태리도 피곤한듯 보이네요
유모차에서 점심 낮잠을 자게 합니다.
자는동안 베네시안 호텔로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
베네치안 베네시안 아무튼 그 호텔에 가서 구경합니다.
1센트긴 합니다만
우리가족 행복을 비는 동전을 던지고 ㅎ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바로 나와 듀스타고 숙소 엑스칼리버로
6시에 Tournament of Kings 보러 갑니다.
엑스칼리버 지하에 fun dungeon에서 입장을 하기에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이 있으면 오락을 안 할수가 없겠지요 ㅎㅎ
드디어 ㅎ 오늘의 메인 이벤트
Tournament of Kings
깜짝깜짝 놀라는 것들도 있네요
재미도 있고
중세식으로 주니까
포크나 나이프등 아무것도 주지 않아요
양은 많습니다.
음료와 애플파이(디저트포함)입니다.
쥬스나 술은 추가비용내면 마실수 있습니다.
3살까지는 무릎에서 무료로 관람가능해요
성인 1인당 50불(저녁포함) 조금 넘습니다.
8시공연은 저녁없는 공연도 있습니다.
나라별로 앉는데
유럽의 나라들이니
프랑스 러시아 등등있고
드레곤 나라가 있습니다 ㅎ
저흰 프랑스 맨앞에 앉았는데
맨뒤가 더 잘 보이고 전체보긴 좋은 것 같습니다.
미리 온라인으로 자리 지정 가능합니다.
저 댄서들이 옷 갈아입으면서 몇번 나와서 흥을 추가하네요 ㅎ
슬슬 대결이 시작되고
맨앞이라 댄서가 바로 앞에 있어요 ㅎ
실내에서 나름 리얼하게
칼싸움과 창들고 결투를 합니다.
저렇게 1인당 음식입니다.
다 먹고 나서 애플파이까지
양은 충분합니다. 맛은.....
중세가 그렇게지요 뭐 ㅎ
맥주 드시는 분들고 있고
결론은 아시겠지만 ㅎㅎ
해피앤딩이겠지요 ㅎ
끝나고 포토타임하는데
태린 가기 싫다고 해서 멀리서 나마 ㅎ
오늘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 하고
호텔방으로 올라가 바로 푹 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