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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라스베가스/2018년6월17일/엑스칼리버부페수영장/Mandalay Bay/Shark Reef Aquarium/fun dungeon/Luxor룩소부페/다운타운/

밤무대_브라이언 2018. 7. 5. 03:41

2018년 6월 17일 일요일

어제 일찍 잠에 들어서 푹 자고

평소처럼 6시 넘어서 알람없이도 기상

태리와 영은이는 더 자라고 두고

혼자 아침 땡볕의 베가스를 달린다 ㅎ



숙소옆 주자장으로 나와서 보이는 엑스칼리버 사인



엥? 3개월전에 산 톰톰 시계가 배터리가 간당간당 하더니

이젠 아예 죽어버렸다 ㅠ

젠장 ㅠ 다들 가민을 쓰는 이유를 서서히 느끼고 있다



매번 베가스에서 뛰던 벨라지오쪽 말고 

반대로 유명한 라스베가스 사인까지 돌아옴

추모의 꽃들은 다 치운듯 싶네요



6월의 라스베가스

아침엔 그냥 따땃한 날씨인듯

30도쯤, 습도가 없으니 그나마 괜찮네요

엑스칼리버에서 3키로 조금 안되는 거리인듯

걸어서 가기엔 멀것 같네요


8시경 숙소에 올라가서 영은이와 태리 깨워서 아침 먹으러 갑니다.



주말 브런치 엑스칼리버 부페

3살까지는 무료입장이고 4살부터는 가격 지불합니다.

태리는 아직 3살이라 무료입장

어른 둘 가격입니다. 

둘이서 47달러+택스 ㅎ

대박은 아니지만 그냥 무난한. 숙소에서 나가지 않고 먹는다는 장점으로 먹었습니다.

매일 아침과 점심 부페 프로모션으로 예약했다고 생각했었는데

Free Buffet Per Stay는 머무는 기간동안 한번이라는 ㅠCheck Out하면서 알았습니다.

억지로 매일 한끼 부페를 먹었는데 ㅠ

체크아웃 직원께 부탁은 해서 4박5일 하면서 2인이 4번 먹었는데. 1번은 무료됐고 1번은 빼줘서

90달러정도 추가로 지불했네요

 Free Buffet Per Stay(한번) 와 Per Night(매일) 헷갈리지 맙시다

2년전 MGM을 Per Night으로 갔다온 나머지 이런 실수를 ㅠㅠ



일요일 아점으로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국음식 좋아하는 나는 ㅎㅎ 이렇게 한상차려먹고



한번은 아쉬우니 아침부터 먹어주고



과일로 입가심도 하고



엑스칼리버 호텔만의 좋은점

크레페를 직접 만들어 준답니다.

쫀득쫀득한 맛에 누텔라의 단맛이 ㅎㅎ



아이스크립보다 아이스크림 밑에 있는 과자를 좋아하는 태리 ㅎ



브런치 먹고 바로 호텔 수영장으로 고고



이날은 그래도 40도는 안되었는데 35도정도 내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선글라스와 선크림필수겠지요

라스베가스의 사막의 햇볕이라 장난아닙니다.

5분만 있어서 바싹 탈듯 ㅎㅎ 백인들은 관계하지 않지만요 ㅎ

벌게져도 그냥 썬탠하더라구요. 저흰 그늘만 찾는데말이죠 ㅎ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것이 없는 것을 알기에

저흰 튜브를 미리준비해서 갔지요

바람넣은 것도 가지고 가야합니다.

안그러면 머리 띵할 정도로 불어야 해요 



그늘에 자리 잡고서 ㅎ



엑스칼리버 호텔 수영장 좋아요



태리랑 신나게 물놀이중

11시쯤인데도 바싹하게 습게 없이 덥습니다



숙소에 올라가서 옷 갈아입고

Mandalay Bay 호텔로 갑니다.

Shark Reef Aquarium 구경 가기 위해서이죠 ㅎ

2년전 태리 애기때도 왔었고 또 갑니다.

Free Monorail 타고 갑니다.

엑스칼리버 럭소 만델레이베이 3개의 호텔을 왔다갔다 합니다.

당연히 무료지요 ㅎ



Shark Reef Aquarium

3살까지 무료

입장료 어른 25달러


어두워서 사진은 잘 나오지 않지만 ㅎ





희한하게 생긴 상어도 있고

거북이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안에서 물고기 만질수 있기도 합니다.




돌아와서 엑스칼리버 지하에 있는 오락실 ㅎ

fun dungeon ㅎ




신나게 뽑기와 오락도 하고 호텔방에 올라가서 쉬다가



저녁으로 Luxor에서 Holiday Dinner buffet로 1일 2부페네요 ㅎ

1인당 28.99달러+택스정도 한듯 싶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3살까지는 무료입장입니다.

 


처음에 3접시로 시작해야지요



크랩만 한번 더 먹고



디저트와 크랩 또 먹고 ㅎ

저녁이라도 또 돌아다닐려면 카페인 힘이 필요하지요 ㅎ 커피도 먹어야겠지요 ㅎ



Luxor에서 나와서 보니 듀스버스 종점이네요

태리가 좋아하는 2층버스

맨앞에 앉아줘야지요 ㅎ

태리는 10분정도 가다가 떡실신 하는 바람에

라스베가스 다운타운 구경은 못했습니다.

버스에 내려서도 유모차에서 자고 호텔까지와서 그대로 잤으니까요



태리가 자서 급하게 후딱 둘러보고 SDX타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일찍 자고 내일 일정을 해야하니까 11시전에는 자야합니다.


라스베가스 다운타운은 SDX나 Duece가 둘다 갑니다.

SDX는 아울렛 놀쓰 들렸다가 가지만 익스프레스라 30분정도면 도착하는듯

듀스는 넉넉하게 1시간 정도 잡아야 합니다.

엑스칼리버나 MGM 나 그쪽에서 출발하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