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 도착 5일째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돌아가는 날입니다
다음에 꼭 다시오리라는 약속을 하고 갑니다.
너무 편히 쉬다가 가니까요
우리 가족 모두 좋은 컨디션이면 더 잘 놀았을건데
약간 감기들과 피곤함과의 싸움으로
100%제대로 놀지는 못했지만
정말 재미있고 행복한 날을 보내고
좋은 추억 가지고 밴쿠버로 돌아갑니다.
마지막날 오늘은 운동은 안하고
호텔에서 창문열고 주변 둘러보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11시 체크아웃시간이고
10시 30분에 셔틀 예약 되어 있으니 9시쯤 내려가서 아침먹고 체크아웃 해야죠
갈때가 되니까
날씨가 더 좋은듯 ㅎ
아침부터 날씨 좋네요
체크아웃하기전 아침부터 먹기로
새삼스레 아침부페식당 찍고
식당에 앉아서도 한컷
구글맵에서 내 위치도 보고
로얄 솔라리스 호텔은 여기쯤이네요
오믈렛이 이젠 질려
후라이로 대체하고
타코는 아직 질리지 않아 또 먹고
추러스 같은 것도 있고
아침에 잘 들어갑니다.
아침먹고 짐 다 가지고 나와
마지막 호텔 주변을 태리와 눈에 넣고 있는 중
없어진 엄마 찾는 태리
셔틀도 정확히 10시 30분에 왔고
공항까지는 20분정도 걸리는듯
왕복 금액 지불했는데
안 오는 것 아냐 걱정했는데
너무나 정확하게 오셨네요 ㅎ
공항에 스타벅스에서 캐나다보다 2배나 비싼 커피 4달러가 넘는듯 먹고
공항 스타벅스 와이파이 안됨
칸쿤 공항은 전혀 와이파이 안됨
칸쿤 공항 면세점
칸쿤공항에서 태리가 좋아하는 우동을 사주기 위해서
일본 식당에서 점심 먹고
짜긴 했는데 나름 맛있었다는 ㅎ
집에 가자
안녕 칸쿤
저 팔찌를 다음날 출근할때까지 차고 갔었다는 ㅎㅎ
칸쿤 느낌 나게 ㅎㅎ
다음에 꼭 또 와야겠지요 ㅎ
벌써 가고 싶은 칸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