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5일 Vancouver Triathlon 캐나다 밴쿠버 트라이에슬론 철인3종
밴쿠버에서 하는 거의 나름 유일한 철인3종대회
장소는 세컨드 비치와 스탠리파크
비가 오다가 말다가 했다
그래서 일단 비닐 씌어놨지만 다 날라가겠지 ㅎㅎ
괜히 스탠리 파크 한바퀴 타고 와서
물 타 튀고 흙범벅됨 ㅠ
밴쿠버에서 열리는 대회라 매년 참가하지만
스폰서가 약해서인지 대회가 작아서인지
매번 느끼지만 약간 대충 운영되는 느낌이 올해는 더 들었다
자전거 두고 내일 아침에 와야지
마지막 최종 점검
짧은 코스라고 대충은 안됨
그래도 준비는 절저히 하자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서
5시 출발해서 맥도날드 아침 먹고
6시전 도착
빨리 체크인 하러 가자
체크인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타임칩을 전날 주면 좋으련만 ㅠㅠ
1시간은 매번 기다려야 함
그래도 뒤를 보니 안심은 된다
아마도 또 30분은 지연될 것 같다
기다리다가 모기도 물리고 아주 그냥 ㅠㅠ
그래도 자리는 여유 있다
위치가 좋은 곳은 아니라서 ㅎㅎ
나중에 잘 찾도록 나름 내 방식대로 두고 웻수트 입자 늦었다
내 주둥이가 태리 입을 먹어버리겠다 ㅎ
태리와 한컷
저 수경이 부셔졌음 ㅠ
3년넘게 잘 사용했는데. 왜 오늘 부셔지냐고
다행이 하나 더 가져온 수경으로 대체했다
휴 ㅎㅎ
올해는 완전 썰물임.
거의 1시간은 지연된듯
뛰어오는데 힘이 더 빠지겠다 ㅎㅎ
역시 바다 수영은 너무 짜~~~
응원까지 와준 사랑스런 우리 가족 태리와 영은이
수경이 바뀌어서 약간 어색했지만 바다수영치곤 그래도 잘했다 ㅎ
빨리 웨수트 벗고 자전거 타자
올림픽코스라 코스가 짧다
몇바퀴째인지는 모르겠다
바이크 코스가 4바퀴니. 2번째 아니면 3번째인듯.
그래도 기어이 사진 영은이가 잘 찍어 줬다
바이크 끝내고 들어오는.
이제 10키로만 뛰면 끝.
대회에서 찍어준 사진
대회에서 찍어준 사진
러닝 2바퀴중 마지막 바퀴.
기다리고 있었던 태리와 영은이 만남
짧은 코스도 힘들다..
집에 가자가자
완주 메달
수영은 생각보다 잘했고
자전거는 생각보다 못탔고
러닝은 열심히 안함
내년에는 출전 안 할거라.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2시간 30분대에 들어가고 싶다
끝나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올리브 가든에서 점심 ㅎㅎ
맛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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