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수영 초보가 알아야 하는 요령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것만 적겠습니다 이것만 알면 충분히 바로 수영할수있어요

자유형만 적겠습니다

1.발차기 부분에서 가장중요한건 다리를 일자로 쭉뻗는거예요

수영장이니 다른사람 피해안가게 다리 대부분을 그냥 물안에 넣어주세요

올림픽이나 이런거 보고 물살 파파파팍 거리면 곤란해요

 

2.숨 내쉬기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호흡이죠

수영의 호흡에서 가장 중요한건 숨을 마시고 같은양을 지속적으로 내뿜는 거예요

처음에 무턱대고 같은량을 내뿜을려하면 잘안되죠

일단 숨을 크게 먹고 머리를 물에 박고 입다물고 "으~~~~~~~~음"이라고 길게 말해주세요

그럼 코로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는데요 집에서 조금만 연습해도 될꺼예요 몇일만 숙달되면

저런거 안해도 몸이 멋대로 해줍니다 (난 수영할때 초따위 세어 본적도 생각해본적도없다)

 

3.팔젓기

올림픽보거나 다른사람하는말보고 처음부터 팔을 90도씩 꺽고 하면 무지 잘안되요

처음엔 팔을 일자로 펴주고 연습해주세요

 

4.숨 들이마시기

아시다싶이 자유형에서는 팔을 들면서 고개를 살짝 꺼내서 숨을 먹죠

고개를 꺼낼려는 방향도 정해야하는데요

한번 실험해보세요 고개를 오른쪽으로 끝까지 돌려보고 왼쪽으로 끝까지 돌려보세요

오른손잡이에 보통인간이라면 아마 오른쪽이 더 편하고 쉬울꺼예요( 자기 편한대로 하세요)

저는 오른쪽이 편하니깐 오른쪽으로 설명하죠

팔을 저을때 오른팔로 한번 젓고 왼팔로 저을때 고개를 살짝 패서 숨먹어주면 되요

그리고 오른팔저을땐 계속 숨을 내 뱉구요

다시 왼팔이 되어 숨을 들이 마실때 아직 숨이 많이 남아있다면 뭔가 불편하고 고통스러울꺼예요

오른팔 저을때 충분히 적당히 폐를 비워주세요  (팍팍 뱉으라구요 그렇다고 다 뱉고 숨참는건 아니고..)

 

연습 열심히 하세요

처음부터 저거 4개 한꺼번에 할려면 분명 안되거든요? 일단 1.2번 같이 하고 좀 되네? 싶으면

3번 , 또 된다 싶으면 4번 끼워서 하면 될꺼예요

 

하는김에 제가 가끔 하는 재밌는놀이!

폐에 숨이 차있으면 가라앉고 싶어도 못가라앉어요

모든숨을 다 내뱉고 가라앉아있다가 갑자기 올라와서 친구 엎어버리는것도 재밌구요

숨 다 내뱉고 기어서 끝까지 왔다갔다 하는것도 재밌어요

폐에 숨 가득 채워서 그냥 뒤로 살짝 드러누워주면  몸은 둥둥떠있는것도 괞찮아요

(몸에 힘빼라는둥은 그딴거 생각하지 말고 그냥 숨만 있는대로 들이켜주세요)

다리만 가라 앉을꺼니깐 살짝살짝 저어주세요 다리만 (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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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수영을 제대로 배우셔야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배우게 되면 나중에 무지 후회합니다.

일단 수영을 잘할려면 호흡이 자연스러워야하는데. 첨엔 이게 좀 어렵죠?

요령은 간단합니다. 육지에서 호흡하듯이 물속에서도 편하게 하면 되는데 이게 다들 잘 안되서 어려워합니다.  방법은  호흡을 일정하게 박자를 마춰줘야합니다.  내쉴때 3초를 내쉬고 마실때 빠르고 크게 마시고 한다면 담에도 계속 3초간 내쉬고 빠르게 마시고 이것이 반복적으로 일정해야 호흡이 편해집니다.

한번은 3초내쉬고 한번은 5초 내쉬고 한번은 1초내쉬고 숨들이마시고 하면 박자가 엉켜서 호흡이 가파집니다.  해서 일정하게 내쉬고 일정하게 마쉬는 연습을 반복연습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호흡은 금방 트이게 됩니다.

그리고 몸에서힘을 빼고 팔다리 힘 다 빼고 물위에 천천히 몸을 띄워보세요 그상태로 팔과 다리를 저어서 나아가는 연습을 해보세요 호흡도 편해지고 힘도 덜 들고 더 빠릅니다.

쉽게 말해서 물을 물고기처럼 타고 나가라는겁니다.

그리고 카페내에 동영상이 많이 있으니 보시고 열심히 이미지 트레이닝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강사에게 안배워도 좋은 자세로 많은걸 배울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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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차기 요령

1] 키판 잡고 머리는 얼굴이 수영장 바닥 정면을 보고 힘을 뺀 상태에서 숨을 참기 어려워질 때의 70%선

    즉 약간 숨이 찰 순간 까지 음~~~하고 소리내면서 가볍게 발차기 해 보세요.

    그리고 다시 일어나 얼글 들면서 파하고 호흡다고 다시 위 동작을 반복하면 처음엔 킥을 몇번 못하고 

    일어나게 되지만 연습계속하면 점차 숨이 덜차지면서 한번 호흡 때의 킥 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이 방법이 가장 기초인 분들에겐 잘 맞을 것 같습니다.

2] 첫 출발시 수영장 맨 끝에서 벽을 발로 살짝 밀면서 출발하면 앞으로 나가는 것을 느끼면서 발차기를

    하면 더 잘 됩니다. 

    연습은 깊은 곳에서 해도 좋지만 유아풀(수심이 낮은 곳)에서 연습을 충분히 하고 나서 일반풀로 가시면

    좋습니다.

3] 발치기 할 때 힘들이지마시고 그냥 올렸다 내렸다 하세요 단 무릅을 굽혀서 차서는 않됩니다.

    그렇게 해야 나중에 발차기가 잘 됩니다.    

4] 25m 풀장을 처음엔 1]의 동작으로 할 때 여러번 일어나게 되비만 연습하면 할수록 일어나는 횟수가

    줄어들게 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 한시간 연습만으로도 충분한 효과 있을 것입니다.

 

걱정마시고 연습 계속하면 발차기 급방 잘 될 것입니다.

허벅지로 차라느 것은 무릎을 굽혀차지 안게 하기위한 것입니다.

너무 힘주어 차려하지말고 첨엔 가볍게 들엇다 내리는 식으로 힘을 빼고 차 보세요

 

아직 몸에 힘을 덜 빼서 힘이 든겁니다.

킥판 잡구 발차기를 하실때도 세게 차는게 아니라 부드럽게 빨리 차는게 중요합니다.

표현상으로 허벅지를 누른다는 느낌으로 차셔야 합니다.

가급적 허벅지와 발목까지는 활처럼 휘어지게 차시면 좋겠으나, 처음부터 그건 어렵구여.. 그냥 허벅지로 누른다는 느낌으로 차십시요..

호흡은 초보인 경우 코로 숨을 다 뱃지 못할때 호흡이 가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 할때 코로 숨의 2/3 이상 뱉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파' 할때 짧게 숨을 들이 마셔도 되겠으나, 숨이 많이 차신다면.. 숨을 길게 들이 마시세요... 한 팔만 뻣고 있어도 물에 안 빠집니다.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마세요. 자꾸 연습하시다보면 자연적으로 늘게 되어있답니다.

모든운동은 반복학습이 중요하답니다. 수영강습끝나면 30분~1시간 정도씩 연습을 해보세요

그럼 수영실력은 조금씩 나아질껍니다.ㅎ

발차기를 하실때에는 무릎을 너무 굽히지 마시구요 허벅지로 눌러가면서 빠르게 발차기를 하심 되어요.

아직 팔 동작은 안배우셨나요?

난중에 팔도 같이 배우게되시면 팔로 물을 잡아 미는것도 배우게 되실꺼에요~

우선에는 키판을 잡고 발차기 연습 많이 하시구요. 중간에 절대 힘들다고 쉬면 안됩니다.

나 힘들다고 해서 쉬면 수영실력 절대 늘지 않아요~

호흡은 배우신데로  음~~ 파~~ 아시죠?

물속에서 코로 숨쉬면서 음~~~~~ 물밖에서는 파~

다시 물속에서 음~~~ 물밖에서 파~

 

1.그렇게 신경쓰지 마시고요 어깨에 힘을빼시고 부드럽게~ 동그랗게 돌리신다고 생각하세요~ 어깨들고 붙이고 이런거 생각하면 머리만 아퍼요.

 

2.발차기는...꾸준이...아주 많이 연습하셔야해요. 말씀 그대로 동영상에서 허벅지도 많이 움직이져? 그것이 올바른 자세 입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그런 느낌잡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무릎만 사용해서 발을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 바닥에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왼쪽발부터 쭉 핀체 올려보세요 한 20도 정도

내리신후 오른쪽발 올리시고 (허벅지까지 올리셔야해요) 이렇게 다리를 허벅지 까지 움직이셔서 차셔야 합니다. 하지만 물속에서는 저항이 있지때문에 그렇게 차기 힘드실꺼예요.

방법은 꾸준한 연습뿐입니다. 머리속에 그림을 그리시고 느낌을 최대한 살리시면서 많은 연습을 하셔야해요. 그리고 단순이 위아래 위 아래가 아니라 허벅지 무릅 발등 분으로

미끌어 지듯이, 짓누르듯이 , 채찍질하듯이 차셔야합니다.

 

3.팔돌리기는 다른곳에 썻던 호흡법 참고 하시고요.

추가하자면 오른팔돌릴때 머리 돌아가는 시점을 두가지로 잡자면

오른팔 돌아갈때 머리도 같이 돌아가는 방법과

오른팔 돌아가고 물숙에 반왔을때 머리가 돌아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전 초보자들에게는 오른팔 돌아갈대 머리도 같이 돌아가라고 합니다.

그게 타이밍 잡기도 쉽고 초보자들은 호흡이 짧기때문에 숨쉬는게 중요한데요

이렇게 하면 얼굴이 빨리 물밖으로 나오기때문에 호흡하는시간도 길어집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역시 힘빼시고 천천히 돌리시라는거...

 

4.귀에 붙는다는건 좋은데요 너무 의식하지 마세요.

초보자들은 최대한 간단한 동작으로 수영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것저것 생각하시면 다음에 하는동작이 헷갈릴수도 있고 숨쉬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그런생각할 시간이 어디에 있겠어요.

몸에 힘이들어가면 몸이 살짝 물속에 가라앉는 느낌이 있을껍니다. 하지만 특별히 문제되는것이 없구요. 다만 호흡하실때 너무 잠기신다면. 다른곳에 적었던 호흡방법 참고하시고

최대한 힘을빼셔서 가볍게 돌리셔야 물속에 적게 잠기실껍니다.

 

1. 자유형 하실때 한쪽 팔이 물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반대팔이 물밑으로 들어가는것은 질문자께서 어깨 혹은 팔에 너무 힘이 들어가있어서 입니다. 힘빼라는 이야긴 많이 안들으시는지요? 그전에 물속에 서서 두팔을 물위로 띄우시고 왼쪽팔과 오른쪽 팔을 번갈아 돌리시면서 반대팔은 앞으로 주~~욱 미는 연습을 하십시요..

 

적어도 물위에 그렇게 한쪽팔이 한쪽팔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리실려면 그 한동작 시간동안 물위에 떠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초보께서는 물에 떠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팔만 마구돌리고 발에 힘을 줘서 발차기로 물위에 떠있으려 하십니다.

 

수영은 힘을 빼시고 천천히 하시는게 가장 큰 관건입니다. 다른분께 자신의 수영하는 모습보시고 몸에 혹 힘이 들어가 있어 보이느건 아닌지 물어보십시요..

 

2. 평영은 위 다른분이 남기신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결동작과 구분동작에 있어서 매치가 되어야 됩니다. 엉켜버리면 발에 힘이 들어갑니다. 중요한건 말이져.. 레인 분리대를 걷어차신다는 이야길 들어봤을땐 많은 물을 밀어내실려고 다리를 한것 벌리시는듯 하는데 평영은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다리 간격은 어깨정도로 넓게 잡으시고  양발을 안쪽에서 바깥으로 최대한 벌려서 발 안쪽으로 밀어 차셔야 하는데 발은 위가 아닌 밑으로 차셔야 합니다. 

 

그래야 추진력이 생깁니다. 잘못된 자세로 하시면 한참 하시다 보면 다리에 힘이 들어가있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많이 벌린다고 추진력이 생기는게 아니거든요..

 

3. 접영에서 웨이브는 연습을 정말 많이 하셔야 합니다. 느낌은 목뒤부터 밑으로 내려가면서 웨이브를 탄다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웨이브를 타십시요... 사실 저도 접영은 잘안됩니다만 웨이브 제대로 타는데 6개월 걸렸습니다. 이제 좀 탑니다만.. 연습을 손뻩으시고 물에 뜨신상황에서 천천히 물위에서 타보세요.. 숨차면 다시 섰다가 숨고르고 웨이브 타시고 이런식으로 반복해보시기 바랍니다.

 

수영은 하루이틀해서 확느는 운동이 아닙니다. 반복을 계속하시고 취약점은 잘하시는 분들한테 배우셔야 빨리늡니다. 혼자서 독학해서는 일년내내 해도 거기서 거기.. 진전이 없습니다.

 

초보때 누구나 다 갖는 의문점이고 문제점이져.. 점점 발전되가고 계시는겁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초보때는 일단 물먹는 두려움이 크기때문에 몸에 힘이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면 가라앉는게 당연한것인데 항상 수평유지에 신경을 쓰시길 바래요..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서 롤링을 하다보면 몸이 완전히 뒤집혀 지드시 수영을 하게되는 경향이있습니다.

 

팔과 다리에 힘을 빼고 천천히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천천히 속도내실 생각하지 마시고 제자리에서도 괜찮으니 팔과 다리에 힘을 뺀상황에서 수영을 해보시고 호흡을 할때 얼굴을 너무 높이 치켜들거나 호흡을 오래하려고 고개를 천장을 쳐다볼 정도로 휙 돌려서 하시면 몸이 균형을 잡지 못하고 뒤집힐것 같이 되어 버립니다.

 

초보때는 물먹는게 당연합니다. 사실 수영잘하시는 분들도 갑작스레 입속에 왈칵 물먹게되면 당황하게되는데 초보는 더 힘든게 당연하져.. 팔을 돌리실때 왼팔을 돌리시면서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그렇게 됩니다. 다음 오른팔을 돌리실땐 아마 팔돌리기가 더 힘드실겁니다. 왜냐면 왼쪽팔에서 몸이 돌아가버렸기 때문에 오른쪽팔은 더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무호흡으로 팔돌리기를 해보세요.. 끝까지 갈생각이 아니라 두번이든 세번이든 참고 해보시면 뒤집혀 지는건 줄어들겁니다. 그게 바로 몸의 균형이 맞기때문이져.. 수영은 좌우 균형이 중요한 운동임을 아셔야 합니다.

 

초보 수영자께서 느끼시고 의문을 가지시는 가장 기초적인 질문이십니다. 본인께서 그런 의구심과 안되는 점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시는 것 자체가 수영에 맛을 들이셨다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되실것이며 원리를 아시면 자연스럽게 해낼수 있다는 사실..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첫째 발차기만으로 속도가 나질 않는다.. 네.. 맞습니다. 발차기 만으로는 속도가 나질않져.. 그러나 수영에 있어서 발차기는 기본이며 가장 중요하다는것..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물론 팔돌리기나 팔꺽어서 밀어내기등 팔동작도 중요합니다. 수영은 발차기만으로 속도를 내는것이 아니지만 발차기가 되야만 물에 뜰수있고 나아갈수 있다는 사실 유념해두시기 바래요..

 

발차기 하실때 열심히 찬다고 차시는데도 잘 안나가져? 그게 왜 그런가? 수영에 있어서 발차기는 두가지 역활을 합니다. 좌우 균형과 추진력을 갖게 해주져.. 나중에 발차기를 제외한 팔로만 자유형을 해보시면 여실히 느끼시겠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양허벅지에 킥판을 끼우고 팔동작으로만 가보세요.. 아마 몸이 뒤집어 지실겁니다. 바로 발차기가 안되는 상황에서 좌우균형 유지가 힘들기 때문이져..

 

발차기에 있어서 중요한것은 발차기도 중요하지만 상체 즉 킥판을 잡고있는 팔과 상체에 힘을 빼셔야 된다는 것이져.. 발차기 열심히 한다고 킥판 꽉잡고 하다보면 상체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상체에 힘이 들어가면 절대로 전진이 안됩니다. 수영은 몸의 어느 부분에 힘이 들어가면 속도가 안납니다. 되려 가라앉져..

앞에 고개를 들고 킥판잡고 전진하시는 분 이야길 하시던데

 

킥판잡고 고개들고 발차기를 하시되 가슴을 최대한 물에 밀착해서 해보세요.. 얼굴은 입부분까지만 잠그고 가시는 것이져.. 고개까지 들어버리면 하체가 가라앉기 때문에 절대로 속도가 나질 않아요.. 가슴은 물위에 최대한 미끄러지게 미는 상황에서 발차기를 하실때 양 발가락이 데일듯 말듯 교차하면서 발차기를 하시되 발끝을 피셔야 됩니다. 도끼찍드시 퍽퍽 찍어대면 속도 절대 안나져..

 

그리고 발차기를 하신다고 발로 찬다고 생각질 마시고 발목에 힘빼시고 허벅지로 물을 누른다고 생각하고 발을차보세요.. 허벅지 밑으로는 없다고 생각하시고.. 상체 힘 좌악 빼시고..힘빼는 방법 물으셨는데 힘빼는게 말이 쉽지 쉬운게 아닙니다. 수영 일년정도 하신분들도 몸에 알게모르게 힘이 들어가는거다보니..

 

힘 정 빼는거 느끼고 싶으시면 자유형 업드려 수평뜨기 아시져? 팔 겹치고 양다리 펴서 수평뜨는거.. 그거 하셔서 발만 살랑살랑 차보세요.. 힘빼시고 전신에 그 상태를 유지하고 발차기를 하시는 겁니다. 발차기를 하시다가 팔돌리기도 자연스럽게 해보게 되면 아마 처음에는 발차기와 팔돌리기가 엇박자로 나가고 고개를 들다보면 더 안되실수 있어요..

 

하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하십시요.. 수영이란게.. 이렇게 글로 쓴다고 다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천천히 해보시고 안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해보셔야 늘어요.. 저는 수영배우기 가장 좋은 시기를 9월부터라고 이야기합니다. 여름엔 덥고 잠시나마 수영이라도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다니는 뜨내기들이 있다보니 북적거리기만 하지 운동하기 힘든게 사실이지만 9월부터 쌀쌀한 기운 맞으며 열성하시는 분들과 함께 신나게 수영을 배우는 그 기분.. 아시는 분만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