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무대_브라이언/★밤브 여행 스또리

[LA&Las Vegas] Grand Canyon 그랜드캐년 12/27 [크리스마스 연휴 여행] 3

밤무대_브라이언 2014. 1. 7. 07:02

라스베가스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이틀간 밴쿠버 공항과 Mega Bus안에서의 쪽잠후에 제대로된 잠을 5시간 정도만 자고 강행군은 또 시작됩니다.

그래도 침대에서 제대로 잠을 자니 피로가 전 확 풀리지만...와이프는 힘들어 하네요 ㅜㅜ

오전 6:10 픽업을 호텔앞에서 하니

5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합니다.

 

버스로 그랜드 캐년을 가는 거라..일찍 출발합니다.

7시에 출발해서 저녁 9~10시에 돌아 온다고 합니다.

1인당 79달러+유류 할증료

2명 180달러정도 냈습니다.

가이드겸 기사 10달러(2인당)

http://www.grandcanyontourcompany.com/

아침에 간단한 스낵과 커피와 물

점심 부페

포함이니...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그랜드 캐년 투어는 대표적 세종류가 있습니다.

West Rim 비싸지만 볼거리가 많다고 함

South Rim(제가 간곳) 저렴하고 대중적인곳

North Rim 특정한 날에만 갈수 있고 눈이 많이 와서 조심해야함

 

 

미국이니 화씨를 쓰죠

43도면 섭씨 6도정도..

밤과 아침에는 쌀쌀해요..

라스베가스는 낮에는 무리하면 반바지랑 반팔 입을 정도 15도 정도 내외

전 마지막날에는 반바지랑 반팔 입고 다녔습니다.

버스로 호텔마다 픽업해서 한곳에 모여서

이름 확인하면서 계산을 합니다.

신용카드 현금 모두다 가능하죠

저도 예약했을때 신용카드로 했는데 돈이 나가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No Show(나오지 않음)면 벌금으로 빼가서 와서 계산한다고 합니다.

생수 한통+빵+커피

동시에 나눠 줍니다.

화장실은 꼭 가야죠 ㅎㅎ(중간에 1시간정도 후에 쉬긴 합니다만)

 

이 버스를 타고 갑니다.

시설하고 자리 공간도 나쁘지 않습니다.

짐을 가지고 와도 짐칸에 실을수 있습니다.

위에 아침으로 준 빵과 커피

하나씩입니다....

말만 잘하면 2개 가져도 될듯 ㅎㅎ(꼭 물어보세요)

버스안에서 한컷

팩키지 여행은 항상 이런 네임택을 해야죠..

이게 정말 큰 도움이 되죠

주변에 7번 이런 사람들이 보이면 불안감이 사라진다고 할까나 ㅎㅎ

지나가다가 하드락 카페 카지노도 지나고

 

 

 

 

 

출발해서 한시간 조금 넘으면

화장실 갈 수 있게 쉬는 곳

간단한 먹을거리와 기념품과 화장실 가능

2시간정도 가면 점심 부페가 기다리니...배고파도 조금 참았습니다.

 

 

 

휴게소 내부

휴게소 주변

휴게소 주변

휴게소

장사 잘 되죠...저희만 해도 버스 10개가 넘는데 다들 정차하고 가니까요 ㅎㅎ

점심 부페 식당

점심 부페 식당 내부

줄이 엄청 길어서

두세번 가서 먹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팩키지 여행은 줄때 엄청 먹어 놔야죠..

언제 또 먹을지 모르니까요 ㅎㅎ

 

 

주요 메뉴는 닭고기 & 멕시칸 요리(나초 타코 등등) & 샐러드 & 스프 

후식으로 쿠키랑 그런것도 있으니 몇개 챙기세요

커피와 음료도 준답니다.

테이블에 팁을 주는 것이 매너인데

다들 주지 않기에..저희도 그냥 휘리릭 ㅎㅎ

 

Grand Canyon National Park

차량 입장료는 25달러(1~5명까지 그냥 차량으로 받습니다.)

Bright Angel

보통 백인 분들은

1박이나 2박을 하면서

Trail을 하신다고 합니다.

물론 캠핑도 가능하구요

저흰 일정이 빡빡한 당일치기 여행이니...

1시간정도 둘어볼 시간이 있었습니다.

죽기전에 꼭 와야 할 곳 상위에 랭크 되는

그랜드 캐년입니다.

입이 떡 벌어집니다 ㅎㅎ

주변에 눈도 있고 얼음도

추운 편입니다.

장갑와 목돌이 같은것 준비하면 좋을듯

온도는 영하는 아니고 5도내외정도입니다.

많이 춥지는 않지만

저도 반팔에 약간 두꺼운 후드정도로 충분했습니다.(추위를 잘 안타는 편이니 유의하셈)

한컷

 

대박이죠

아무대서나 찍어도 좋습니다.

 

전 저희 처가댁에서 처음본 ㅎㅎ

제주도 주상절리가 왠지 생각났어요

미국 주상절리 ㅎㅎ

 

하이킹하는 트레일 코스로 뛰어가서 포즈 잡아봅니다.

제가 보이시나용

두팔 벌려

그랜드캐년 공식 포즈죠

한국 분들은 다들 저럽니다 ㅎㅎ

한국인 공식 포즈

살짝만 중심 잃으면 조심하셔야해요

떨어져도 다들 본인 책임이시니 ㅎ

 

Britgt Angel Trailhead

봐도 봐도 ㅎ

 

자세히 볼려면 25센트가 필요해요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곳 같아요

 

근처 Lodge

영은이랑 그림자 포즈 잡아봅니다.

빠질수 없죠

기념품 가게

저흰 물통하고 머그컵 샀어용

그랜드 캐년이라고 박힌 ㅎㅎ

그랜드 캐년 메인 Park로 가는 길

Grand Canyon National Park

2시간정도 시간이 있었습니다.

 

 

Grand Canyon National Park

아까는 그냥 느낌만

지금이 진짜 더군요 ㅎㅎ

 

 

 

 

View Point에서 댄스를 ㅎㅎ

젠장 사람 너무 많아 사진을 찍을수가 ㅠㅠ

그래도 꿋꿋이 사진 찍었죠 ㅎ

왜 사진찍는걸 방해하냐굿 ㅎ 에잇 ㅎ

공식포즈 또 나갑니다.

두팔다리 찢기 ㅎㅎ

뒤에 철창 없는 곳에서 하고 싶었는데 ㅎㅎ

조심히 사진 찍었어요

 

 

그랜드캐년에서도 달린다 ㅎㅎ

늦어서 그런지 문을 닫았네요 4시

차량을 이용 하시면 여기에 제일 먼저 도착해서(Information Center)

무료 셔틀 타고 투어하시면 됩니다.

다 들러 볼려면 이틀 정도 걸릴것 같아요

기념품 가게는 역시 늦게까지 하네요

 

화장실 물 재활용 한다는

 

그랜드 캐년 왔다는 것 인증 샷

 

여기서 멕시코에서 온 5명이

늦게 오는 바람에 갔다가 돌아와서 1시간이상 지체돼서 조금 짜증 났었죠

라틴쪽 문화는 역시 30분은 기본으로 늦지요 ㅠ

시간 엄수 합시다 ㅎ

 

그리고 알아두어야 할것

중간에 1시간 가다가 Subway가 있는 휴게소 들리는데

거기서 간단하게 먹을것 사세요(7시30분경 도착)

숙소까지 3시간 가까이 더 걸리니 배고프답니다.

 

라스베가스로 오던 중 후버댐

Hoover Dam

밤이고 버스안이라 이렇게 뿐 ㅠㅠ

몇장중 제일 잘 나온겁니다 ㅠㅠ

 

후버댐 나오고 1시간정도 더 가야합니다.

 

늦은 저녁식사 ㅠㅠ

11시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일일이 다 호텔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9시쯤 오면 맛있는 저녁 먹을려고 했는데

보통 10시쯤이면 부페나 좋은 음식점은 문을 닫아서ㅠㅠ

배고파 쓰려질려고 하는 와이프에게 호텔 밑에서 바로 샌드위치와 파스타를 급하게 먹었죠

 

샤워하고 나와서 잭팟을 터트리기로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바로 잤어요 ㅎㅎ

버스를 10시간 가까이 탔으니

저야 철인 준비로 체력이 강철이지만 일반인들은 정말 힘들었을 겁니다.

그래도 정말 좋은 버스투어인듯

강추해요 ㅎㅎ

 

West Rim Grand Canyon Bus Tour

100달러에는 정말 좋은 여행인듯 싶습니다.

 

4명정도되면 차량 렌트해서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날씨가 좋다면 1박2일 캠핑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시고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비행기로 타고 버스로 하는 여행이 좋고

더 여유가 있으면 그랜드 캐년 헬기투어도 좋을듯 합니다.

 

내일 잭팟을 터트리기 위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