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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s Vegas] 라스베가스 라스베거스12/28 [크리스마스 연휴 여행] 4

밤무대_브라이언 2014. 1. 8. 09:36

2013년 12월 28일

어제의 그랜드캐년 버스 투어 후 바로 자는 바람에

4일째에 제대로된 8시간의 꿀맛같은 잠을 자고

오늘도 다음날 새벽 5시45분 비행기이기에

숙박없이 라스베가스를 거닐까 합니다

 

오늘은 못본 호텔들 구경하고 잭팟을 만들어 볼랍니다 ㅎ

 

 

 

운동을 하기 위해 8시인데도 일찍 일어나 27층 전경을 사진에 일단 담아 봅니다.

 운동 복장을 챙겨 왔죠

신발은 아울렛에서 35달러에 득템한

나이키 페가수스 +29

 3일정도 운동을 쉬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아직 피로가 풀리지 않은건지

약간 힘드네요

Wynn Hotel앞에서

라스베가스에서 아침 조깅 기분 좋습니다.

Circus Circus Hotel

한컷찍고

8키로정도 뛰고 도착해서

11시까지 체크아웃이니

샤워하고 와이프 깨우고 잭팟 터트리러 고고씽

젠장 ...잘 안돼네요 ㅎㅎ

LVH에서 멤버쉽 카드 만들면 도박 안해도 하루에 한번씩 Draw할수 있는데

스타벅스 커피는 매일 무료로 먹네요 ㅎㅎ

 

와이프가 몇십불 벌어줘서 다행이예요

직원이 틴에이져라며 아이디를 검사했습니다..

기분 좋네요 ㅎㅎ

 

In N Out 버거를 먹기 위해 헤메다가

차량이 없으면 가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포기했어요

다음번에 먹죠

그래도 인앤아웃 버거는 꼭 먹고 싶었는뎅 ㅠㅠ

벨라지오에서 남쪽으로는 구경 못해서

뉴욕뉴욕 호텔부터

New York Now York Hotel

롤러 코스터가 있어서..타진 못했지만 특색있네요

맨하탄을 옮겨 놓은 듯한

In N Out 버거를 못먹어서

선택한 식당

Hard Rock Cafe

뉴욕뉴욕 건너편에 있습니다.

하드락 카페의 상징인 기타 보이시죠

엘비스 프레슬리랑 너무 다르지만

사진 찍으면서 Tips을 요구하십니다.

레스토랑 안에서도 사진 찍어주고

무료라며...Tip은 있고 ㅠㅠ

카페 내부입니다.

카페내부

술을 끊어서 먹지 않지만

와이프 맥주로 기분은 내봅니다 ㅎㅎ

버거랑 뉴욕 스테이크

버거는 프라이랑 같이 나오고

스테이크는 사이드요리 몇개중에 2개를 고를수 있습니다.

저흰 매쉬 포테이토(스테이크랑 찰떡궁합)랑 마카로니(웨이터 추천...맛있음)

양파링도 있고 치즈도 듬뿍

비프는 당연히 수제로 두껍게

야채도 신선했고

빵도 적당히 구워졌습니다.

프라이도 바삭하게 잘 튀겼네요

뉴욕 스테이크 앤 매쉬 포테이토 앤 마카로니

살짝 크게는 작게 나왔지만

맛있었어요

완전 쏵 비웠죠

2시에 첫 끼니니 ㅎㅎ

택스해서 55달러정도 나왔고

팁포함해서 63달러 놓고 나왔습니다.

옆에 있던 아웃백

여기 갈려다가...아웃백은 시애틀에도 있기에 ㅎㅎ 패스

코카콜라 상점

5달러에 코카콜라 제품 8종류를 맛볼수 있어요

모자 옷...잔뜩 있네요

 

 

옆에 M&M 초콜릿 상점

 

이 앞에서 애기들 타켓으로 팁을 노리는 인형 탈 쓴 두분 ㅎ

노랑 초콜릿 앞에서

날씨가 따땃하네요

반팔에 반바지

덥진 않고 한국 봄날씨 정도

아이들 오면 장난 아니겠죠 ㅎㅎ

앞에서 노래에 흥이난 댄서 흑형

버스를 향해서 흔들어주시네요

이제 너무 흔한 인간 동상

 

여기서 스트립바나 공연 티켓 반값에 살수 있습니다.

자리는 항상 한정이니

잘 고르면 반값

뉴욕뉴욕 호텔

스펀지 밥

무섭게 생겼다

 

MGM 호텔 내부

호텔들이 잘 연결되어 있어서

잘 보시고 가면 찾을수 있어요

근대 많이 좀 걸어야죠

 

MGM에서는 슬롯은 별루

블랙잭으로 돈을 불려 봅니다

330달러인가

칩을 직접 바꾸시고 좋아하는 와이프

뭔마크인지 모르겠지만

MGM

블랙잭으로 돈 벌어서 기분이 좋아요

우리에게 여행 경비를 보태준 MGM 호텔에 감사를 표합니다.

자유의 여신상

뉴욕이라면 빠질수 없죠

일본 도쿄에서도 본거 같은데

뉴욕뉴욕

어딘지 아시겠죠??

뉴욕뉴욕이죠

뉴욕뉴욕 카지노 내부

Excalibur Hotel

뉴욕뉴욕 건너편입니다.

엑스칼리버는

아이들 좋아할것 같아요

엑스칼리버는

테마는 중세시대의 성이네요

 

Slot으로 몇십불 더 충전해봅니다 ㅎㅎ

자잘히 잘 터집니다.

Luxor 와 Excalibur 호텔은 원래 한회사것이라

부페도 같이 먹는 패스가 있는데

적당히 2끼를 원하시면 좋지만

저희처럼 한방에 대박으로 먹을 것이면 불필요하죠

Luxor Hotel

밖에서는 대박인

피라미드

딱 보면 아는 호텔이죠

이름은 기억 안나도 피라미드 호텔이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다는 기억은 다들 있죠

물론 스핑크스도 떡하니 ㅎㅎ

 

역시 신기하네요

고대 이집트 느낌

두팔벌려 한번 찍어봅니다.

여긴 야하게 입은 댄서가

블랙잭 테이블에서 춤 추네요

 

럭소 호텔의 자랑

피라미드에서 하늘로 광선을 쏘고 있죠

 

만달레이 호텔

차량으로 LA쪽에서 오면 저 호텔을 필두로 the Strip이 시작하죠

 

 

이건거 있으면 무조건 타야죵

럭소랑 엑스칼리버는 붙어 있습니다.

자매 호텔이잖아요

그룹이 같으니까요

엑스칼리버 앞에서

패리스 호텔로 가는 버스 기다리는 중

와이프가 5달러짜리 칩을 주어서 바꾸러 가려구요 ㅎㅎ

어차피 Fremont Street도 가야하거든요

드뎌 Paris Hotel

벨라지오 건너편

대부분 벨라지오랑 시저스 구경때문에

살짝 에펠탑 사진만 찍고 갑니다만

5달러 칩 바꾸러 들어가 봅니다

 

벨라지오 분수쇼 또하네요

 

 

패리스 호텔 전경

5분동안 슬롯으로 몇십불+5달러 더 챙깁니다.

 

벨라지오를 구경하고

잭팟을 노려보러 왔습니다.

역시나...터지긴 했는데

왜 1센트짜리에서 했는지 ㅠㅠ

1불짜리서 했다면7000불인데

1센트짜리라 70달러 ㅎㅎ 

시저스 호텔

벨라지오랑 딱 붙어있죠

벨라지오보다 훨 큽니다.

 

 

 

시저스 카지노 내부

 

 

시저스는 정말 들어가면

나가는 곳 찾는데 헤메니 주의 하세요

쇼핑몰하고 이어져서

나가는 곳 찾기가 ㅠㅠ

 

몇군대서 여행경비 챙기다가

이곳에서만은 잃었습니다.

물론 몇십불이라 다행이지만

바로 옆에서 터지는 소리를 듣는것은 정말 최악 ㅠ

 

베네치아 처럼

하늘을 해놨습니다.

Fremont Street

전구쑈

공연도 많고..약간 클래식 하지만

좋습니다.

저 전구들을 LG가 한거라..약간 한국사람으로서의 자긍심 ㅎㅎ

 

Four Queens Hotel

Fremont Hotel

오래된 구 다운타운 호텔 카지노 들입니다.

분위기는 정말 좋아요

클래식하게 좋습니다.

약간 술취하고 이상한 사람들이 가끔 있지만

워낙 시큐리티 잘 되어 있는 곳이 라스베가스니 걱정은 마시길

락 음악 즐기고 그러기에는 더 좋고

저렴한 식당들이 많아요

오늘 저녁으로 결정한 레스토랑

Tony roma's fremont

메뉴

오늘 특별 요리 9시 이후 부터

줄을 서서 번호표 받아야 합니다.

$12.99

랍스터 앤 스테이크

대박 저렴하죠

 

랍스타가 작긴 하지만

13달러에 랍스터랑 스테이크를 어떻게 먹겠어요

 

28달러 나왔네요

음료도 너무 늦게 나왔고

음식도 늦게 나와서 팁도 없이 나오려다가

기본 팁만 주고 나왔습니다.

댄서분들도 식사를 하십니다.

포 퀸스 호텔 앞에서 시위중이네요

새벽 1시까지는 Fremont Street에서 놀다가

공항으로 가서 밴쿠버로 갈 겁니다.

트리플 세븐이 터져서 더욱 좋은 밤이었습니다

25센트짜리라 얼마 되지 않지만

 

LAS(Las Vegas Airport)

공항에도 Slots 이 ㅎㅎ

역시 듣던데로 마지막까지 쓰고 가라고 하네용

 

 

 

비행기 바로 타기전입니다.

너무 집중해서 비행기 놓치지 마세요

 

Las Vegas 공항에서

저흰 United 항공이라 버스 109번은 Teminal 1으로 가는데

Teminal 3로 옮기는 Shuttle을 타야 합니다.

24시간 운행하니...5분정도 기다리면 버스 오면 그것 타고 이동해서 티켓팅했습니다.

 

 

라스베가스는 정말 다시 또 오고 싶은 곳이네요

처음 여행이라 일적이 빡빡했지만

다음엔 여유있게 와서

레스토랑에서 여유도 부려보고

잭팟도 터트려 보고

호텔 좋은 곳에서 호텔 서비스도 해보고 그러면 좋을 것 같네용 ㅎ

 

2월 패밀리데이에 한번 더 와 버릴까 생각중입니다.

워낙 좋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