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철인3종/★밤브 수영 정보

수영을 더 잘하기 위한 7가지 상식

밤무대_브라이언 2014. 4. 4. 03:18

 

 

1. 숨을 참지 말라

폐에 이산화탄소가 차면 숨을 내쉬게 됩니다.
얼굴을 물에 담근 상태에서 코와 입으로 지속적으로 내쉬면 불편하지 않게 됩니다.
3번의 스트로크마다 숨을 들이쉬는 것이 좋은 숨쉬기 방법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양쪽 호흡이 되면서 많은 산소를 들이마시게 됩니다.


2. 절대 긴장을 풀어야

수영을 출발하기 전까지는 아주 간단한 충고 같습니다.
수영을 아주 잘하는 선수들은 수면을 따라 미끄러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과 싸우면 물이 항상 이길 수밖에 없습니다.
물속에서 몸의 긴장을 풀고 몸이 앞으로 전전할 수는 추진력만 생각을 합니다.
수면에서 얼굴을 밑으로 담근 상태에서 연습을 해보도록 합니다.


3. 몸이 일직선이 되도록

육상에서 똑바로 선 상태에서 정면을 응시합니다.
이 때 척추와 목이 어떤 상태인지를 확인하고 얼굴은 정면을 향하게 합니다.
물속에서도 똑같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수면이 머리의 중심과 얼굴을 가르도록 풀 바닥을 응시해야 합니다.


4. 글라이드를 기억해야

수영의 스트로크는 사이클의 페달링이나 달리기의 보조와 달리 연속 동작이 아니라 끊어지게 됩니다.
달리기에서는 매 보조와 그 다음 보조와 구분이 없고 사이클에서도 크랭크는 연속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수영에서는 매 스트로크는 다음 스트로크 이전에 글라이드를 하게 됩니다.
머리 위로 팔이 입수되면 다음 캐취 동작을 하기 이전에 팔을 앞으로 쭉 뻗어야 합니다.
풍차처럼 돌리는 것이 아닙니다.


5. 몸이 회전하되 너무 돌아가지 않도록

몸이 회전해야 합니다.
완벽하게 몸을 회전하면 멋있어 보이고 몸이 칼로 물을 베는 것처럼 보입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너무 돌아가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풀 바닥이 0도이고 양쪽 벽이 90도라면 상체는 양쪽으로 45도 이상 돌아서는 안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머리와 종아리는 몸통이나 엉덩이처럼 돌아서는 안됩니다.
발차기는 수직으로 차야 합니다.


6. 중심축을 넘지 말아야

어떠한 경우라도 팔이 몸의 중심축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스트로크의 입수동작은 어깨 바로 앞에서 입수되어야 합니다.
캐취 동작에서 팔이 바깥쪽으로 갔다가 풀 동작에서는 허벅지까지 바로 뒤로 밀어야 합니다.
이 움직임은 물음표와 같은 궤적이 되어야 합니다.
손가락은 바닥을 향해야 합니다.


7. 발차기는 엉덩이로부터

무릎에는 힘을 빼고 발가락에 힘을 줍니다.
수면에 발끝이 빠르게 올라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곤 작게 물을 튀게 합니다.
엉덩이 근육이 피곤하고 뻐근하다면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