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197

“이민 신청했다” 속여 400명 수수료만 ‘꿀꺽’

불법 이민대행업체 검거... 연방정부 명의 가짜 수료증도 발급 연방경찰(RCMP) 이민·여권범죄 특수수사대는 400여 중국인의 이민 수속을 허위로 대행하며 수수료를 받은 몬트리올 주민 두 명을 23일 기소했다. 이들은 이민 희망자들이 취업을 통해 정상적인 경로로 이민 심사를 통과할 수 ..

캐나다인 다섯 명 중 한 명은 이민자, 아시아계 급증

한인 인구 소수민족 중 9번째 2011년 기준 캐나다인 중 20.6%(약 680만명)가 해외 태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상 길가다 마주치는 사람 다섯 명 중 한 명은 이민자라는 얘기다. 캐나다의 이민자 비중은 주요 8개국(G8) 중에서 가장 높다. 캐나다 통계청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116만2900명이 ..

캐나다 워킹비자 LMO 발급조건 대폭 강화

캐나다 진입장벽 또 높였다 캐나다로의 진입 장벽이 또 다시 높아졌다. 캐나다 정부는 전문인력이민(FSWP) 신청 가능 직업군을 24개로 축소한 데 이어, 이번에는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TFWP)에 대해 칼을 들이댔다. 캐나다에 필요한 인재만 골라받겠다는 명분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민 문..

비숙련직 취업비자 소지자 가족 일하기 어려워진다

동반 오픈워크퍼밋 접수 중단 BC주 비숙련직 취업비자 소지자의 배우자나 자녀(18~22세)를 대상으로 발급됐던 취업비자(Open Work Permit) 신청서 접수가 2월 15일자로 종료됐다. 오픈워크퍼밋을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경우라면 내년 2월까지 연장이 가능하지만, 더 이상의 신규 신청은 받지 않는..

“안전한 사회냐 이민자 차별이냐” 여전히 논란

영주권자 포함 외국인범죄자 신속추방법 하원 통과 외국인범죄자 신속추방법안(C-43)이 연방하원을 통과했다. 상원까지 통과하면 영주권자라도 일정 형 이상의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추방이 쉬워지도록 한 새 법이 시행된다. 정식 명칭이 이민·난민보호법 개정안으로, 외국인범죄자 신..